초보아빠가 알면 좋은 팁

분류 전체보기 5

모유수유 시기 아빠는 무얼해야 하나

조리원에서 집에 오면 이제 산모가 모유수유를 하는 힘든 시기가 시작됩니다.모유수유는 보통 2시간정도 텀을갖고 하게되는데 낮밤이 없어 산모는잠도 못자고 엄청 피곤하게 됩니다.밤에 아빠가 도와줘야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같이 도와주는 척이라도 해야합니다.모유수유는 산모가 아이를 안고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아빠가 하는 일은 없지만 옆에서 모른체하고 잔다면??정말 납득이 가는 사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그냥 다음날 회사 출근 해야하니 난 괜찮아 라고 생각한다면 요즘 시대의아빠의 마인드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생각을 하는 아빠들은 아마도 퇴근을 하고 집에와서'난 밖에서 일하고 왔는데 '라고 하며 육아를 도와주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엄마도 밖에서 일을 하지 않을뿐이지 집에서 엄청난 노..

우는 아기 달래기

산후조리원 14일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육아가 시작됩니다.산모도 아빠도 처음이다 보니 많이 당황하는 일이 생기죠그 중 아이가 울 때 달래는 방법을 안다면 정말 수월할 것입니다.저만에 경험으로 적은 우는 아이달래기 7가지 단계로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아이가 울 때 초보아빠 대처방법 7단계1. 들어서 앞으로 안는다(가슴이 닿게)2. 입으로 쉬~ 소리를 낸다(엄마 배속에 소리와 비슷)3. 딸랑이나 소리나는 장난감을 보여준다4. 수돗물을 튼다5. 청소기를 튼다(밤에 하면 층간소음이 발생되니 조심)6. 모유(분유)를 먹인다- 밥시간이 아니어도 5단계까지 했을 때도 울경우 사용7. 집앞에 산책 or 드라이브를 한다 (거의 사용안하는데 마지막 최고의 경지단계) * 저는 6단계까지만 사용해보았습니다. 7단계는 너무 힘..

지친 몸에 휴식을 ...(남편이 집에서 준비해야 할 것)

산모는 입원실에서 퇴원을 하여 본격적으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출산 전 이미 계약한 산후조리원으로 입소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보호자 1인만 입소가능한데, 14일동안 산모와 같이 밖을 나갈 수 없습니다. 남편은 회사를 가야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산모만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조리원에서 모든 걸 다 해주기 때문에 보호자가 없어도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종종 남편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정말 할 수 있는것도, 도와줄 것도 없기 때문에 많이 매우 따분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남편은 조리원 입소하지 않는것 추천!!! 조리원 입소하기 전 남편은 아내가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집에서 미리 짐을 싸서 입원실 퇴원할 때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또한 필요한 짐이 많이 필요없더라고요. 조리원이 호텔만큼이나 시설..

내 아이의 탄생(입원실에서 알면 좋은 팁)

드디어 고되하던 내 아이의 탄생. 출산 후 내 아내는 조금있다가 산부인과 같은건물에 입원실로 옵니다. 입원실에서 보통 빠르게는 2일에서~5일까지 머무는데요. 초보아빠인 나는 무얼 해야할까요? 코로나로 인해 지정보호자 1인만 출입이 가능하구요. 일단, 회사를 다니는 아빠인 경우 먹고 자고 여기서 출,퇴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변도구 정도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산부인과 입원실에서 알아야 할 팁 1. 밥은 바깥에서 먹는게 더 낫다 - 와이프는 식단이 정해져 있어 병원밥을 먹어야 합니다. 남편도 신청을 하면 먹을수는 있지만, 근데 확실히 반찬의 간이 밍밍해서 잘 먹었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병원근처가 밥값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배부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와이프를 세심하게 돌봐주려면 잘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블로그를 만들며...

첫 아이를 낳고 육아를 경험하며 배운것,느낀것,필요한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는 첫아이의 아빠로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부딪치고 경험하면서 아이의 행동변화에 따른 대처방법,커가면서 꼭 필요한 아이템 등을 써보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쓰는 글이니 다른분들이 경험한 것과 다를 수는 있으니 오해없이 편하게 봐주세요~ 이제 첫 예비아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아빠에게 2020.11.15